통로 끝에 다다르자 철제의 문이 있고, 눈높이정도의 곳에 연필이 지나갈 정도의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점처럼 보였던 빛은 이곳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문은...잠겨잇나..?
세나 이즈미: 구멍으로 봐도 되나....
모리사와 치아키: 문을... 걷어차보나...?
텐쇼인 에이치: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
ㅋ
ㅋㅋ
세나 이즈미: 아니 어떻게 생각하는 게 다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가 구멍으로 안쪽을 들여다보자 문 너머에 밝은 방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시야가 좁으므로 정면의 방에 종이가 발려있다는 것과 방 중앙 부근에 아기 침대가 있다는 것정도밖에 알 수 없습니다. 아기의 울음소리는 이 방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하카제 카오루 (GM): 문을 밀어볼까?
세나 이즈미: 이거 말해도 되나요
텐쇼인 에이치: ㅇ0ㅇ
모리사와 치아키: 에이치는...
밀면 쓰러질 것 같은데...
세나 이즈미: 세나만 봤으니까 세나만 알 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대루~
세나 이즈미: "아기 울음소리, 저 안에서 나는 것 같은데?"
이럼 모리사와가 열겠지
텐쇼인 에이치: ㅋ
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z
z
z
z
ㅋㅋ
텐쇼인 에이치: 치ㅣ아키 조종하냐구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
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히어로는 아기를 구해야지, 가자!(문을 열러뛰쳐감)"
텐쇼인 에이치: 모두가 의지하고있어 찌아끼!
세나 이즈미: 유우군도 없는 곳 따위 알 게 뭐야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ㅌ
ㅋㅋ
ㅋ
ㅋ
텐쇼인 에이치: 이 반 좀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가 문을 열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8평 정도 넓이의 방 안은 둥근 형광등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방 중앙에는 아기 침대가 있고, 바닥 한 면에는 책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 책들은 검은 표지에 흰 문자로 숫자나 알파벳의 한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아기 침대의 아래에는 골판지 상자가 놓여 있어, 정면의 벽에는 50cm*50cm 정도 크기의 종이가 발려 있습니다. 문 바로 앞에는 베개 정도 크기의 무언가가 천에 돌돌 말려 떨어져 있습니다. 우측의 벽에는 오른손 손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것이 3개 있습니다.
방에는 귀를 찢을듯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아, 정말 시끄러...완전 짜증나...!"
텐쇼인 에이치: (조사할게 너무 많잖아
모리사와 치아키: "히어로라면 아이부터 달래야하는 법!"
텐쇼인 에이치: 아이를 달래러 가는 치아키를 보며 에이치는 문앞 베개정도 크기의 무언가를 살펴보자
세나 이즈미: 세나는 책을 보자...
아기 침대 위에는 물색 곰인형과 같은 아기 옷을 입은 아기가 있습니다. 아기는 시트 위에서 옆으로 누워 귀가 찢어질 듯 울고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책은 모두 통로에 떨어진 책과 꼭 닮았고 검은 표지와 표지 뒤에 흰 글자로 한 글자 0~9의 숫자나 A~Z의 알파벳 중 하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모든 책이 같은 크기이며 사전 정도의 두께입니다.
천에는 메모가 붙어 있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메모를 보자!
-반드시 이 천을 열어볼 필요는 없으나 연다면 나름의 각오를 하도록-
텐쇼인 에이치: "이상한 메모가 붙어있는걸."(모두에게 보여주자!
세나 이즈미: "열어볼 필요가 없다면 안 열어봐도 되는 거 아냐?"
모리사와 치아키: "역시 히어로라면 위기가 와도 이겨낼 수 있는 법!(열어보자는 의미임)"
텐쇼인 에이치: "이렇게 쓰여있으면 괜히 신경쓰이잖아."
세나 이즈미: "그럼 두 사람이 열어보든가?"
모리사와 치아키: "가자, 세나!"
세나 이즈미: "하아? 멋대로 끌이들이지 마!"
하카제 카오루 (GM): 개웃기다진짜
텐쇼인 에이치: "셋이서 같이 열어볼까^^"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히어로의 피가 울부짖지 않는가!"
다같이 천을 열어보았습니다ㅎㅎ
세나 이즈미: "난 히어로 같은 거 아니거든?"
하카제 카오루 (GM): 행운 굴려주세욧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
(
85
)
=
85
텐쇼인 에이치: "세나군이라면 유성 그레이 정도일까?"
rolling 1d100
(
30
)
=
30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
(
52
)
=
52
세나 이즈미: 행운 70인데 나한테 왜 이러냐
텐쇼인 에이치: 쥬사위 사랑해...
모리사와 치아키: 인생아 지금까지 주사위중에 제일 적은 숫자같아요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가 천을 들춰보았을 때, 그 안에서부터 멜론 크기의 무언가가 떨어졌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세나가 들췄어
그것은 흰 핏기없는 피부에서 검은 머리털이 자라있어 본래 목이 붙어있었을 부분은 살이 잘려 뼈가 들여다 보이는 아기의 머리였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
모리사와 치아키: ?
세나 이즈미: 산치체크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
하카제 카오루 (GM): 세명 전부 0/1d4의 SAN체크~
텐쇼인 에이치: 아니ㅏ 산치체크할 물건인ㄱ건 알앗지만
세나 이즈미:
rolling 1d100
(
39
)
=
39
텐쇼인 에이치: 아기시체일줄이야
세나 이즈미: 후(이마닦
텐쇼인 에이치: 1d4?
세나 이즈미: 일단 1d100
모리사와 치아키: 1d4에요?
하카제 카오루 (GM): ajs먼정 1d100을굴리고
텐쇼인 에이치:
rolling 1d100
(
5
)
=
5
하카제 카오루 (GM): 실패하면 1d4뎀을 입는다
헉
텐쇼인 에이치: 에이치;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
(
8
)
=
8
하카제 카오루 (GM): ;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
하카제 카오루 (GM): 너네존나...
모리사와 치아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둘이 멘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아...
세나 이즈미: 다들 멘탈 단단해
하카제 카오루 (GM): 인마없이야..
모리사와 치아키: 내 주사위...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아까 100이 나와서
날 위로해주는거니?
텐쇼인 에이치: 인간의 마음을 강탈한 주사위
모리사와 치아키: 고마워;
텐쇼인 에이치: "가짜소품같은거 아닐까?"
다행히 아기의 머리를 보고 놀란 가슴을 금방 진정시킨 모양입니다.
아기의 시체는 아기와 핵이 다른 핑크색 곰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완전 기분 나쁜 소품이네."
모리사와 치아키: "특수촬영물에도 이런 소품이 가끔 나오지~☆"
텐쇼인 에이치: (멘탈.....
하카제 카오루 (GM): 나오냐고;
텐쇼인 에이치: 또 살펴볼거 뭐있지
모리사와 치아키: ㅇㅇ... 진짜 나옴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 애기 달래야지
텐쇼인 에이치: 와....
마자 찌아끼
모리사와 치아키: 특촬 재밌어요 :)
"아차, 애기를 달래는걸 잊어버렸네!(달래러감)"
세나 이즈미: "얼른 조용히 좀 시켜."
하카제 카오루 (GM): 아기를..어떻게 달랠까!
텐쇼인 에이치: 둥기둥기
세나 이즈미: 부둥부둥
하카제 카오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안아서 둥기둥기해주자!
세나 이즈미: 맞아 치아키
하카제 카오루 (GM): 누가 안아서 둥기둥기?
텐쇼인 에이치: 치아키라면 울룰루까꿍할거같아
모리사와 치아키: 울룰루 까꿍도 하고
둥기둥기 부둥부둥도 할듯
텐쇼인 에이치: 귀여운 치아키...
세나 이즈미: 귀여워...
물론 유우군이 더 귀엽지만!
텐쇼인 에이치: 우리 토리가 더 귀엽지만 ^^!
세나 이즈미: 모모군보다는 유우군이 더 귀엽거든?
치아키가 아기를 안아들었을 때... 무언가 위화감을 느낍니다.
하카제 카오루 (GM): 아이디어 굴려주기
텐쇼인 에이치: 후후. 유우키군보다는 토리지.
찌아끼만?
세나 이즈미: 세나이즈랑 에이치도 굴려야 돼요?
하카제 카오루 (GM): 아뇽
치아키만!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100
(
10
)
=
10
?
카톡하다왔는데 이게 무슨 일임;
텐쇼인 에이치: ;;
치아키 주운폭발
모리사와 치아키: 얘가 이런 애가 아닌데
세나 이즈미: 치아키 산치체크하려고 이러는 거 아닐까(개나쁨
치아키는.... 아기의 기저귀가 묵직하게 무겁고 따뜻하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텐쇼인 에이치: ......
모리사와 치아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아주자)
텐쇼인 에이치: 갈아줄 게 잇을가...?
하카제 카오루 (GM): 어케갈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아까 소품감쌌던 천ㅇ으로
모리사와 치아키: ㄱㅣ저귀... 없을ㄲr..
세나 이즈미: 그거 위생에 안 좋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하아 인생아...(가자 3-a 기저귀 찾으러
하카제 카오루 (GM): 기저귀,,글쎄,,,,방 안에 슥ㄴ둘러봣을땐 안보인다..
텐쇼인 에이치: 역시 천박에 없잔ㅇ아
아기는 여전히 귀가 찢어질듯이 울고 있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일단 방안에 조사할건 다 하고 나가자... 우측의 벽에 손자국..?
세나 이즈미: 책도 펼쳐봐야 하는데
텐쇼인 에이치: 마자 책;
세나 이즈미: 일단 치아키 애기 좀 달래봐.....
하카제 카오루 (GM): 오목은 누가봐?
에이치?
모리사와 치아키: ((기저귀가 없잖아))
텐쇼인 에이치: 오목이 머지 손자국?
하카제 카오루 (GM): ㅇㅇㅇㅇ
텐쇼인 에이치: 에이치가!
모리사와 치아키: (일단 애기를 달래자)
치아키는 애기보기 담당 애기 앞에서 재롱 떨고 있을게요
텐쇼인 에이치: 일단 기저귀 벗기고...
하의탈의 상태로잇으면
안울지안을가요....
모리사와 치아키: 벗겨도... 문제 아닐까...?(그 상태로 볼일보면 어캄)
텐쇼인 에이치: (미안애기야!
오른쪽 벽에는 제각각의 손모양 위에 각자의 이름이 풀네임으로 작게 새겨져 있습니다.
왜 내 이름이 여기에 있지?
텐쇼인 에이치: ??
세나 이즈미: ???
텐쇼인 에이치: ????
모리사와 치아키: ?
하카제 카오루 (GM): ㅇㅔ이치는 0 1d3의 산체크
텐쇼인 에이치: ????????????????
하카제 카오루 (GM): 1d100부너~
텐쇼인 에이치: 어케하죠
rolling 1d100
(
100
)
=
100
미친아
하카제 카오루 (GM): 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
모리사와 치아키: ㅋ
ㅋ
세나 이즈미: ㅋ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ㅋ
세나 이즈미: 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ㅋ
ㅋ
ㅋ
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ㅋㅋ
ㅋ
텐쇼인 에이치: 아까 시체보고는 안놀라더니
모리사와 치아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ㅅㅂ펌블오졋다
모리사와 치아키: 푸하하하학
텐쇼인 에이치: 에이치 모하냐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이름 써잇으니 놀라다니
1d3 어케구 ㄹ려요?!
하카제 카오루 (GM): 그냥 1d3굴리면댜
텐쇼인 에이치: 삼이 업어
세나 이즈미: 앗 그럼
타이핑으로
하카제 카오루 (GM):
rolling 1d3
(
1
)
=
1
세나 이즈미: 슬래시 r 1d3
하카제 카오루 (GM): 대신굴려드렷습니다
모리사와 치아키:
rolling 1d3
(
3
)
=
3
하카제 카오루 (GM): 엇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제 카오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대신 굴려봤는데 내 주사위 왜이래
세나 이즈미:
rolling 1d3
(
3
)
=
3
하카제 카오루 (GM): ;
텐쇼인 에이치: ?
하카제 카오루 (GM): 여기 다 왜이럼
모리사와 치아키: 다행이다 외롭지 않아;
텐쇼인 에이치: 저 카오루 주사위로 갈게요
세나 이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나오면 하고 굴렸는데;
모리사와 치아키: (세나 잡고 빙글빙글
세나 이즈미: (손 놓음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매정해졌어;
텐쇼인 에이치: 훈훈한 장면이야(사진찍
세나 이즈미: 세나는 원래 매정해요;
하카제 카오루 (GM): 여튼...에이치의 산치가 1깍엿다
텐쇼인 에이치: 여기 왜 내이름이 잇는골가...?
내 이름이 잇는게 아기시체본것보다 더 충격적이야...
세나 이즈미: 이제 세나가 책 볼 타임인가...
텐쇼인 에이치: (꾸닥
모리사와 치아키: (꾸다당
세나 이즈미: 모리사와 애 보다 굴렀니...?
하카제 카오루 (GM): 채ㅔㄱ에 도서관이나 눈썰미 ㅆ쓸수잇어요~
세나 이즈미: 일단 도서관...
rolling 1d100
(
89
)
=
89
모리사와 치아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아 진짜 내 주사위 왜 이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쇼인 에이치: 이바 주사위.....
모리사와 치아키: 이봐이봐
세나 이즈미: (슬픔...)
눈썰미도...일단은...
rolling 1d100
(
52
)
=
52
후 성공(이마닦
세나는 이하의 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표지도 등부분에도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검은 책, 표지가 C 표지 뒤에 4라고 적힌 책
세나 이즈미: "이거...아까 텐쇼인이 주운 책이랑 똑같은 거 아냐?"
텐쇼인 에이치: "폭탄?"
세나 이즈미: 그러고보니 C4 폭탄 있지 않던가
텐쇼인 에이치: 그랫네요
모리사와 치아키: "위험한 것 아닌가!"
그런건가요
텐쇼인 에이치: "아까 책이랑 똑같은걸"
아까 본....
하카제 카오루 (GM): 내용도 볼수잇더
텐쇼인 에이치: 아니 그럼 치아키 지금 책을 들고 애기를 달래고잇ㄱ는건가
세나 이즈미: 본다!
아 진짜 C4 폭탄 맞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 책의 내용은 이하와 같습니다.
▼폭발하는 점토 ｘ３ 불을 붙이는 것만으로는 폭발하지 않는다. 가까이서 다른 것이 폭발하면 폭발한다. 위력은 매우 강하다.
▼폭발하는 고리 ｘ１ 시간이 되면 폭발한다. 위력은 약하다.
모리사와 치아키: 아니 저 책 안들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화선이 붙은 뇌관 ｘ２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폭발한다. 폭발하는 점토에 꽂아서 사용하면 효과적.
▼성냥 ｘ１２ 상자의 차색 부분에 내용물의 빨간 부분을 문지르는 것으로 불을 붙일 수 있다.
▼아기 머리가 좋은 아기
다른 책도 볼까?
세나 이즈미: 다른 책도 본다!
통로에 떨어져 있던것과 같은 책입니다. 안에는 치즈와 같은 사각형의 덩어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기의 방에 2권 떨어져 있고, 통로의 것과 합치면 3권이 됩니다.
세나 이즈미: "이거 그거? 폭탄?"
텐쇼인 에이치: "그런 것 같은데."
모리사와 치아키: "역시 위험한 것 아닌가!(애기들고 멀리 감)"
텐쇼인 에이치: (귀여워
세나 이즈미: "그 시끄러운 걸 잘도 안고 있네."
모리사와 치아키: "히어로는 약자를 챙기는 법이지, 세나도 챙겨보는 것이 어떤가!"
아기: (빼애앵)
세나 이즈미: "응, 거절~"
텐쇼인 에이치: "폭탄보단 아기가 안전하잖아"
모리사와 치아키: "정말 매정하군!"
세나 이즈미: "새삼?"
모리사와 치아키: "새삼이긴 하다만~☆"
텐쇼인 에이치: 책 세권에 다 덩어리가 들어잇는건가?!
세나 이즈미: 책은 저거 합쳐서 4권밖에 없는 건가...?
하카제 카오루 (GM): 하나씩 다 들가잇더요
텐쇼인 에이치: "폭탄투성이네...."
하카제 카오루 (GM): 다른 책도 있긴있어요!
텐쇼인 에이치: 다른책도 보자!
세나 이즈미: 다른 책도 봐도 되나요!
모리사와 치아키: 다른 책도 보고싶지만(애기를 본다) 힘내!
세나 이즈미: 아 치아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사와 치아키: 이 파티의 애보기를 담당합니다
세나 이즈미: 치아키가 있어서 다행이야....
텐쇼인 에이치: 기여워..
다른 책은 앞뒤에 알파벳이 쓰여있으며... 몇 권 보았으나 흰 페이지 뿐이었기에 금방 덮었다.
텐쇼인 에이치: 치아키가 제일 잘 돌봐줄 수 잇을거야....
모리사와 치아키: 부정할 수 없는게 너무 슬프군요
텐쇼인 에이치: "별내용은 없네"
"이제 어쩌지?"
세나 이즈미: "여기서 더 볼 일 없지 않아?"
모리사와 치아키: "할 일이 없다면 나와 애를 돌보는 것은 어떤가, 텐쇼인!"
텐쇼인 에이치: "아기 돌보는 일은 모리사와군이 최적일 것 같은걸. 일단 나갈까?"
하카제 카오루 (GM): 아 아니 방은 다보고나가이사람들아
텐쇼인 에이치: 아니 다 안봤나
모리사와 치아키: (뭔가 남았나)(나는 손이 없어 카오루)
세나 이즈미: 아무리 생각해도
우측의 벽에 손바닥을 대야 할 것 같지만
텐쇼인 에이치: 아맞아
골판지상자!!!!!!!!
침대아래잇는
골판지상자를
보자
하카제 카오루 (GM): 8평 정도 넓이의 방 안은 둥근 형광등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방 중앙에는 아기 침대가 있고, 바닥 한 면에는 책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 책들은 검은 표지에 흰 문자로 숫자나 알파벳의 한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아기 침대의 아래에는 골판지 상자가 놓여 있어, 정면의 벽에는 50cm*50cm 정도 크기의 종이가 발려 있습니다. 문 바로 앞에는 베개 정도 크기의 무언가가 천에 돌돌 말려 떨어져 있습니다. 우측의 벽에는 오른손 손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것이 PC 인원수만큼 있습니다. 방에는 귀를 찢을듯한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텐쇼인 에이치: (땀닦
모리사와 치아키: 카오루야 목떡떴어(이와중에 알려주고감
텐쇼인 에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그럼 세나가...종이 보자...
어린아이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덮개는 박스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안에는 이하의 것이 들어 있습니다.
하카제 카오루 (GM): 젖병
사용하지 않은 기저귀 (2장)
2리터의 페트병에 든 물 (미개봉)
아기용 물티슈
니퍼
성냥 (12개 들이)
하카제 카오루 (GM): 엇 누구목떡
모리사와 치아키: 하뉴씨
하카제 카오루 (GM): 헐!
세나 이즈미: 치아키 기저귀 갈자
모리사와 치아키: 헐; 기저귀 갈자 설마 이거 롤 굴리는건 아니겠지
하카제 카오루 (GM): 이번에 넷카마 왤케많아(ㅋㅋㅋㅋㅋㅋㅋ
갈까?
모리사와 치아키: 아냐 제발 주사위없게해줘 내 롤을 믿는거야?
하카제 카오루 (GM): 하지만...
일반적인 남ㄱ고생이..
모리사와 치아키: 알았어... 굴리자... 누군가...
하카제 카오루 (GM): 기저귀가는법을..알까?
모리사와 치아키: 성공하겠지.........
하카제 카오루 (GM): 아 아니 롤은없는데
모리사와 치아키: 히어로니까 알지 않을까?
하카제 카오루 (GM): 히어로가 대체 뭐야ㅋ
ㅋ
ㅋ
ㅋ
모리사와 치아키: 특촬물 히어로 정의는...
굴려지는 담당이야
세나 이즈미: 아니 여기 어떻게 동생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하카제 카오루 (GM): 웃기다
모리사와 치아키: 남자 셋이서 헤딩하면... 반 정ㄷ는,.. 성공하지 않을까 이리와봐 같이 갈자(세나랑 텐쇼인 데려옴
평행선의 애포피라이트 백업 2017.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