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a Stella
동백꽃이 된 제라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차/단편
2017. 12. 4. 19:58
[레오이즈ts]솔직하지 못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차/단편
2017. 12. 3. 02:32
금빛 정원의 얼음꽃 -7-
“그래서 당신, 누구예요?” “내 이름은-” 그렇게 말하고 헨리는 주위를 몇 번 둘러보며 근처에 아무도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 그래도 역시 안심이 되지 않는 듯 그는 애슐리에게 몸을 가까이 하고 목소리를 낮춰 그녀에게 작게 속삭였다. “헨리, 헨리 노트야.” “하?” 헨리의 이름을 들은 애슐리는 한참동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다가 한손으로 이마를 감싸고는 한숨을 한 번 내쉬었다. 목구멍 바로 위까지 올라온 여러 말을 가까스로 억누른 애슐리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 입을 열었다. “저기요, 저 그쪽 신고해도 돼요?” “잠깐, 어째서?” “아니, 사칭할 사람이 없어서 황제 폐하를……. 그 분 함부로 사칭하면 모가, 아니지. 목이 뎅겅하고 날아가거든요? 놀리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아까 웬만큼 높으신 분..
1차/[헨리에인]금빛 정원의 얼음꽃
2017. 9. 24. 17:00